너무나도 뜨거웠던 지난 여름..조금이라도 더위를 식하려 동학사 계곡으로 떠나보았다.하루종일 집에서 에어컨만 틀고있다가는 두통이 생길 지경.. 동학사 계곡 맛집에 대해서는 따로 찾아보지 않고 갔고그냥 가서 주차하기 편한곳으로 가자! 싶어서 방문하게 된 동학사 삼학식당일단 가게 앞에 주차를 2개 겹쳐서 할 수 있었고그래 바로 여기다! 해서 들어가게 되었음 ㅎㅎㅎ 메뉴판을 먼저 살펴보고원래 계곡에서는 백숙 먹는거 아니겠냐며백숙 1마리와 감자전을 주문했다.어른이 총 5명이었던지라, 주인 아주머니께서 백숙 2마리를 권유하셨지만,,,,사실 우리 가족 모두 소식가라 이것마저도 다 못먹었다는 후기 ㅎㅎㅎ ㅠㅠ아빠는 산채 비빔밥을 시켜드셨는데, 저거 드시고 배탈이 나셔서 세종까지 오셔서 정로환을 드시고 앓아누우셨다지....